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남북 정상이 오는 27일 오전에 만나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에 이어 만찬까지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또 판문점 북측 구역에서부터 남측 기자단의 취재를 허용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되면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각에서 나오는 모습부터 생중계할 수 있게 됩니다.
▶ 오전부터 저녁 만찬까지…4·27 정상회담 일정 최종 합의

2.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언제까지 중단할지 시한을 따로 두지 않은 사실상 '무기한' 중단 조치인데 북한의 핵실험 중단 발표에 대한 호응이라는 분석입니다.
▶ 北 핵 동결 움직임에 화답?…"대북확성기 무기한 중단"

3.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드루킹'이 '시그널'이란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김경수 의원에게 댓글 동향을 보고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야 3당은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한 특검법안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으로 제출했습니다.
▶ [단독] 김경수-드루킹, 시그널로 55차례 대화…댓글 동향 보고

4. 성주 사드 기지 공사를 위한 장비와 자재가 밤샘 대치 끝에 기지 안으로 반입됐습니다. 사드 반대 단체와 주민들을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충돌해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 3시간 만에 '강제 해산'…3번 시도 끝 사드 공사장비 반입

5.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가족들이 정상적인 세관 검사를 받지 않아 왔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관세 포탈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대한항공 본사 등을 압수 수색을 했습니다.
▶ 해외 물품 반입에 의전팀까지 동원?…'마스팀' 역할 주목

6. 전화로 경찰이나 금융당국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던 보이스피싱 사기가 카카오톡을 비롯한 메신저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인인 척 급하다며 돈을 빌려달라는 수법인데 당국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 "급한데 돈 좀 부쳐줘" 재촉한 동생…알고 보니 '피싱'

7. 한국GM 노사가 자구계획에 잠정 합의하면서 법정관리를 피하게 됐습니다. 급한 고비를 넘겼지만 신차 배정과 자금 지원을 비롯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여전히 많습니다.
▶ 한국 GM, 법정관리 피했다…접점 찾은 '고용 보장'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