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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삼성이 노조 파괴를 위해 외부 노조파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온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삼성이 이 전문가에게 매달 수천만 원에 달하는 자문료까지 건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삼성, 노조 파괴 전문가에 매달 수천만 원 지급"

2. 김기식 금감원장과 관련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시절 위법인 줄 알면서도 자신이 속한 연구소에 정치 후원금 기부를 강행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도 자진사퇴를 촉구하기로 했고 여당 내에서도 사퇴 불가피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 '데스노트' 정의당도 사퇴 요구…與 '김기식 지키기' 흔들

3. 빙상계 파문의 중심으로 지목된 전명규 대한빙상연맹 부회장이 사퇴했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구조적인 문제 해결 없이는 전명규 전 부회장의 막강한 영향력이 계속될 거란 우려가 나오는 이유 짚어봅니다.
▶ 빙상계에 드리워진 '전명규 그림자'…사실상 수렴청정

4. 전국 600여 곳의 공장 굴뚝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을 분석한 결과, 발전소가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오염물질 배출 허용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발전소들이 많았습니다.
▶ '미세먼지 원인' 뿜어댄 발전소…배출허용기준도 '깜깜'

5. 한 주에 20시간만 일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가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취지와 달리 가사나 학업을 함께 하기 힘든 경우가 많고, 보수도 차별받으면서 그만두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일+가정 다 잡는 시간제 공무원?…절반 그만둔 사연

6.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소리를 지르고 물을 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땅콩 회항 사건'에 이어 한진그룹 오너 일가가 또다시 갑질 논란에 놓였습니다.
▶ "광고사 직원에 화 내고 물 뿌려"…조현민도 갑질 논란

7. 제주에서 관광용 열기구가 돌풍에 휘말려 추락하면서 조종사 1명이 숨지고 승객 12명이 다쳤습니다. 숨진 조종사는 승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돌풍에 열기구 추락…승객 지키려던 조종사 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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