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여왕이 돌아온다'…김연아, 4년 만의 아이스쇼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4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아가 4년 만에 아이스쇼 무대에 섭니다.

여왕의 귀환 소식에 팬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김연아'입니다.

김연아는 다음달 20~2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에 특별 출연할 예정입니다.

다만 김연아가 어떤 형식으로 출연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번 아이스쇼는 김연아를 비롯한 화려한 출연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연아의 현역 시절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이 안무를 맡았고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 댄스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캐나다 팀과 프랑스 팀도 출연합니다.

또 평창 올림픽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인 캐나다의 케이틀린 오스먼드, 국내에도 팬이 많은 남자 싱글의 패트릭 챈 등 다양한 선수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출연진도 어마어마한데 김연아까지.. 티켓팅 위해 손 좀 풀어놔야겠군!!" "평창 올림픽에서 그 짧은 스케이팅조차도 너무 반가웠는데 아이스쇼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