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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법원이 오는 6일에 열릴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에 대한 TV 생중계를 허용했습니다. 1심 선고가 생중계되는 것은 처음인데 법원은 공공의 이익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6일 박근혜 1심 선고 TV 생중계…"공공 이익 고려해 허용"
▶ 법정에 설치될 카메라 4대…6일 생중계, 어떻게 이뤄지나

2. 법원의 TV 생중계 허용 결정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모든 재판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한 박 전 대통령은 1심 선고 당일에도 법정에 출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 "무죄추정 원칙 훼손"…강력 반발한 박근혜, 출석 안 할 듯

3. 우리 예술단의 방북 공연, '봄이 온다'의 마지막 무대가 평양에서 펼쳐졌습니다. 남북 예술단이 함께 '우리의 소원' 등을 합창하며 가을 공연에서의 재회를 기약했습니다.
▶ 남북, 손 맞잡고 피날레 공연…뜨겁게 막 내린 '봄이 온다'

4. 문재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두 번째로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문 대통령 "대통령으로서 사과…4·3, 완전 해결 위해 노력"

5. 현대자동차 그룹의 여성 임원이 사내 상급자 술 접대 자리에 여직원들의 참석을 강요해온 것과 관련해 해당 여성 임원과 당시 상급자였던 계열사 대표가 해임됐습니다. 여직원의 술자리 동원이 현대차의 뿌리 깊은 악습이라는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회식 때 임원 옆에 여직원 지정"…현대차, 이어지는 폭로

6. 환경부가 재활용 쓰레기 대란을 해결했다고 밝혔지만 수도권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수거 거부가 여전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정부가 대체 수거업자를 선정하는 등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정부는 "수거 합의했다"는데…여전히 쌓여있는 폐비닐

7. 이런 쓰레기 문제 뒤에는 필요 이상으로 겹겹이 싸는 과대 포장 관행이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이 늘고 1인 가구용 소포장까지 증가하며 포장재 사용이 급증한 만큼 이를 줄이지 않으면 수거 대란은 재발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 '배보다 큰 배꼽' 과대포장이 부른 재활용 쓰레기 대란

8. 지난해 말 신생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에 대해 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법원 앞에서는 의료진을 옹호하는 의사단체 시위가 벌어졌는데 신생아 유족들이 오열하며 항의했습니다.  ▶ '신생아 사망' 의료진 영장실질심사…의료단체 반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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