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든 대북 특사단이 평양을 방문해 1박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조금 전 6시부터는 김정은 위원장을 접견하고 만찬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 대북특사단 평양 도착…첫날에 바로 '김정은 접견·만찬'
▶ 11년 만의 특사단 방북…평창 왔던 리선권·김영철 영접

2. 특사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전할 예정이어서, 핵 문제가 협상 테이블에 오를 거로 보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남북 대화 핵심은 '비핵화 문제'…관건은 '김정은 답변'
▶ 방북 첫날부터 등장한 김정은 '파격 행보'…담긴 의미는?

3. 삼성특검과 금융감독원 등이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명계좌에서 5조 원의 재산을 확인했지만, 과징금 부과는 30억 9천만 원에 불과할 거로 확인됐습니다. 과징금이 적다는 비난이 일자, 금융당국이 뒤늦게 전체 차명계좌에 과징금 부과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이건희 차명계좌에 61억 확인"…과징금 30억 부과 결정
▶ 이건희 과징금 안된다더니…"법 고쳐 과징금 더 걷을 것"

4. 만화가 박재동 씨가 후배 작가를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오자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성추행 피해자를 공격하는 2차 가해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2차 가해 동참' 웹툰협회장에 분노…'2차 미투'도 등장

5. 대학가 '미투' 폭로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명지전문대 박중현 교수가 18년 전부터 여학생들을 성추행했고 이를 직접 봤다는 졸업생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또 서울시립대 교수가 여학생을 주점으로 불러 추행했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 "명지전문대 박중현 교수, 10여 년 전부터 '안마 성추행'"

6. SBS 단독 보도 이후 경희대 대학원 학사운영 현장조사에 나선 교육부가 연예들의 부정입학과 특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수업에 출석하지 않고 출석점수를 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 해외인데 '출석'…교육부 "경희대 입학·졸업 취소 요구"

7. 일선 경찰관들이 음주운전을 한 것도 모자라 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를 해서 상황을 모면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내부 감찰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 현직 경찰들, 음주·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비위 적발

8. 중국이 우리의 국회 격인 전국 인민대표 대회에서 역대 최대로 국방비를 증액했습니다. 미국에 버금가는 군사 대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군사 굴기 행보를 노골화했습니다. 
▶ 中, 국방예산 192조 '역대 최대'…군사대국 도약 노골화
▶ 시진핑 1인 독재 체제로…中, 대놓고 '군사 굴기' 가속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