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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법관 사회를 충격에 빠트린 법원행정처의 '판사 뒷조사' 의혹에 대해 대법원이 대국민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참담함을 느낀다며, 추가조사 기구를 꾸리고 행정처 조직도 개편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문제 스스로 해결할 것" 고강도 쇄신안 내온 대법원장

2. 이명박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다스 부사장인 이동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 측근 넘어 MB 일가 압박…'다스 부사장' 이동형 소환

3. 모레(26일)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었던 이 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은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모레 검찰 조사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 MB 형 이상득, 쓰러져 입원…"26일 출석은 예정대로"

4.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호주 오픈에서 미국의 샌드그렌을 완파하고,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4강 신화를 썼습니다. 아시아 남자 선수가 이 대회 준결승에 오른 건 지난 1932년 이후 처음입니다.
▶ 2시간 반 만에 '3대 0'…정현, 사상 첫 메이저 4강 쾌거
▶ 압도적이었던 정현…"미지의 길 개척" 외신도 엄지 척!
▶ 세계 테니스 흔든 '약시 소년'…핸디캡 딛고 우뚝 성장
▶ "김연아·박태환 나온 격"…'정현 4강'에 얼싸안고 환호

5. 평창올림픽 단일팀에 참가하는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 15명이 사전 점검을 위한 선발대와 함께 내일 남쪽으로 내려옵니다. 예상보다 1주일 먼저 오면서 훈련 시간이 늘어나게 됐는데 북한이 우리 여론에 신경 쓴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 南 여론 의식했나…北 "아이스하키팀 25일 간다"

6.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전자발찌 제도의 허점을 짚어봅니다.
▶ [단독] 전자발찌 차고 피투성이 폭행…피해자 "재발 막으려 공개"

7. 보이스 피싱으로 노후자금 5천만 원을 날릴 뻔했던 80대 노인이 은행 여직원의 기지 덕분에 화를 면했습니다. 이 은행 직원은 두 달 전에도 비슷한 범죄 시도를 막은 적이 있습니다.
▶ "5천만 원 인출" 찾아온 80대 노인…기지 발휘한 은행원

8. 오늘 서울 낮 기온이 7년 만에 가장 낮은 영하 10.7도에 머무는 등 강력한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는데, 이런 추위는 다음 주 초에나 풀리기 시작할 전망입니다.  
▶ 체감온도 영하 20도↓…매서운 동장군에 바닷물도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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