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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윗선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이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원세훈도 'MB정부 때 특활비 상납' 인정…'윗선' 본격 수사

2.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학교재단을 통해 19억 원을 세탁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오늘(15일) 학교 재단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이 돈이 대선자금으로 쓰였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단독] '2012 대선 직전 19억 세탁 의혹' 홍문종 수사…'키맨' 소환

3.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북한이 관현악단 140여 명을 우리 측에 보냅니다. 공연은 강릉과 서울에서 열립니다.
▶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 파견…서울·강릉 공연

4. 남북 회담이 계속되고 있지만 미국은 올림픽 이후 군사 옵션을 점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내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6·25 참전국 회의에서는 대북 해상차단 작전이 논의됩니다.
▶ 남북 평창 논의 무르익는데…美 군사움직임 빨라지는 이유

5. 서울과 수도권에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에서는 오늘 하루 출퇴근길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받지 않았지만 교통량은 평소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 "차 운행 줄이자" 미세먼지 비상조치…효과는 '글쎄'

6. 미세먼지 저감 조치 일환으로 수도권에서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차량에 대해 2부제가 실시됐습니다. 오늘은 차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주차장으로 들어올 수 있었는데 공공기관마다 2부제를 어긴 짝수 차량이 적지 않았습니다.
▶ 차량 2부제 주관한 환경부, "어떻게 지켜요" 꼼수 난무

7. 인천의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복면을 쓴 괴한이 20대 여성을 둔기로 때리고 달아났습니다. 학비 벌기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나섰던 피해 여성은 머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 또 여자화장실 심야 폭행…20대 아르바이트생 중상

8. 가상화폐거래소 폐쇄 추진 의사를 밝힌 뒤 반발이 커지자 여론을 의식한 정부가 이번에는 거래소 폐쇄에 유보적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정부는 욕을 먹어도 할 일은 해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확정 아니라지만…여전히 강경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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