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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상징 '해녀'·첨단기술 '로봇'의 기발한 수중 봉송

제주를 돌고 있는 평창올림픽 성화가 오늘(3일)은 해녀들에 의해 국내 최초로 수중에서 봉송됐습니다.

해녀들이 물속에서 꺼지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올림픽 성화를 들고 제주의 깊은 바닷속으로 헤엄쳐 갑니다.

게 모양의 수중 탐사로봇인 크랩스터가 깃발을 펼치며 이들을 반기고 해녀들은 로봇과 함께 처음으로 성화를 물속에서 운반합니다.

제주의 상징인 해녀와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기발한 봉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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