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한 지난해 7월 청와대는 국정원에 상납 중단을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2달 뒤 청와대가 대통령에게 돈이 필요하다며 다시 2억 원을 요구해 받아낸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상납 중단 2달 만에 "대통령이 돈 필요"…2억 더 받았다

2. 국정원에서 매달 상납받던 돈은 문고리 3인방이 공동 관리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9월 국정원에서 전달된 2억 원은 이와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관저로 가져오라고 지시해 직접 받았다고 정호선 전 비서관이 털어놨습니다.
▶ [단독] 정호성 "朴 지시로 관저 가져가…2억 원 직접 건넸다"

3.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받은 돈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도피와 연관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질 것에 대비한 일종의 '최순실 비상금'이라는 겁니다.
▶ [단독] 朴에 직접 돈 건네진 '2016년 9월'…최순실 도피 연관?

4.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안봉근·이재만 두 전직 청와대 비서관이 구속됐습니다. 문고리 3인방 모두 구속됐는데,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의 몸통으로 보고 조사 시점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국정원 상납' 정점은 朴…'뇌물 혐의' 검찰 소환 불가피
▶ 이재만·안봉근 구속수감…'국정원 돈 사용처' 집중 수사

5.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당적에서 제명하며 출당시켰습니다. 홍 대표는 "박근혜 당이라는 멍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자유한국당, '1호 당원' 박근혜 제명…친박계 일부 반발
▶ 朴 제명 후 쪼개지는 바른정당…다음 주 '통합파' 탈당

6.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의혹 정점에 있는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오는 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됩니다. 김 전 장관은 사이버사 요원을 늘릴 때 특정 지역을 배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김관진 7일 소환…"댓글 요원, 호남 출신은 채용 배제"

7. 용인 일가족 피살사건 피의자의 아내에 대해 경찰이 공모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남편의 범행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자신을 상대로 범행을 연습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용인 피살 사건 피의자 아내 "범행 알아…연습도 했다"

8. 청주 도심에서 멧돼지 떼가 나타나 어미는 택시에 부딪혀 죽고 새끼들은 야산으로 도망갔습니다. 최근 멧돼지 무리의 잦은 도심 출몰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택시에 부딪히고 반대차에 밟혀…멧돼지 떼 도심 출몰

9. 애플의 아이폰 8이 국내 출시됐습니다. 배터리 결함 논란과 아이폰 텐 대기수요 때문에 인기가 덜했지만, 국내 판매가가 주요 외국보다 비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밤샘 대기 사라졌지만…우리나라서 유독 비싼 아이폰8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