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화창하고 따뜻…태풍은 오키나와 부근에 북상

오늘(20일)도 한낮에는 햇살이 따사로웠습니다.

이번 주말 날씨 참 좋으니까요, 한 주간 힘들었던 일들, 주말에 바깥 공기도 쐬면서 훌훌 털어내시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서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와 동해안으로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북상했습니다.

주말이 지나면 일본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겠지만, 해상에는 거센 파도가 일겠고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지방에 안개가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5도, 대구 22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