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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양잿물 세제' 초교, 독성 물질 기준치 3배 초과

대전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양잿물성분 세제를 사용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독성 물질 기준치를 최대 3배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이 조사한 결과 해당 학교는 각각 주방용 세제와 오븐 기름때 제거용 세척제 오븐크리너를 구매해 사용했으며 오븐크리너는 수산화나트륨 함유량이 허용치의 3배인 최대 15%에 달했습니다.

시교육청은 1차 조사에 나선 교육지원청으로부터 더욱 정밀한조사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해당 교육지원청과 시교육청 담당 부서, 감사관실에서 합동 감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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