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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해안 지방 '기록적 폭우'…이번 주 연일 맑음

남해안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였습니다.

강한 비구름이 경남 해안을 지나고 또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면서 부산을 비롯한 경남 일부 지역은 300mm 안팎의 굉장히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하루 동안 내린 비의 양으로는 9월 기상관측 사상 역대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내일(12일)은 구름이 걷히고 쾌청한 맑은 하늘이 드러납니다.

내일은 서울의 한낮기온 28도, 대구는 30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오늘 내린 비로 인해, 내일 아침 안개가 강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9도, 낮 기온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울릉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번 주는 계속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요, 아침 공기는 조금씩 서늘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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