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지켜보겠다고 밝힌 유럽파 선수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 선수는 올 시즌 처음 소속팀 선발로 나섰는데 치명적인 실수로 고개를 떨궜습니다.
9개월 만에 선발로 나선 이청용 선수, 전반 3분 만에 어이없는 실수를 했습니다.
상대가 압박해오자 중앙선 부근에서 백패스를 한다는 게 그만 상대 크리스 우드에게 패스한 꼴이 됐고 여기서 결승 골을 내줬습니다.
이청용은 최저 평점을 받았고 팀은 개막 4연패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