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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상은 두려워요' 엄마 품에 꼭 안긴 아기 원숭이

[이 시각 세계]

태어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원숭이입니다. 아직 세상이 겁나는지 엄마 품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죠. 뉴욕 최대 규모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브롱스 동물원에서 최고 인기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입니다.

앙골라콜로부스란 종의 원숭이인데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탄자니아, 그리고 케냐가 주요 서식지입니다.

주로 까만 털에 하얀 털이 섞여 있는 엄마 원숭이와 달리 아기 원숭이는 아직은 보드라운 새하얀 털만 있어서 더욱 귀여운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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