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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법원이 첫 판단을 내리면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은 위증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구치소에서 석방됐습니다.
▶ '블랙리스트' 첫 판결…김기춘 징역 3년·조윤선 '집유'
▶ '블랙리스트' 조윤선은 왜 무죄인가요…이유 따져봤더니

2. 재판부는 김기춘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 실행의 '정점'에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전 실장 등의 문화계 지원 배제 행위가 은밀하고 집요하게 실행돼 결과적으로 헌법과 법률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질타했습니다.
▶ "블랙리스트 범행 정점" 징역 3년 판결에…김기춘 "부당"
▶ 재판부 "노태강 사직은 朴 책임"…'박근혜 재판' 영향은?

3.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 文-기업인 '맥주 미팅' 분위기는?…"허심탄회하게 대화"
▶ 文-기업인, 넥타이 풀고 맥주 '짠'…'격식 파괴' 간담회

4. 정부와 여당이 연 소득 3억 원이 넘는 초고소득자에 대한 증세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을 늘린 기업엔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연소득 3억 초과' 9만 명 증세 확정…일자리 만들면 혜택
▶ 文 정부 공약 178조 드는데…'부자 증세' 걷어도 '16조뿐'

5. 정전협정 체결 64주년을 맞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거라는 관측이 강하게 제기됐지만, 아무런 움직임도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노동신문은 군사논평원 발표를 통해 북한의 전략적 지위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며 미국에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北, 미사일 안 쐈다지만…육지·바다 도발 징후는 여전

6. 한국인 10명 중 1명, 홀로 사는 노인 4명 중 세 명이 하루 세끼를 모두 혼자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홀로족이 늘면서 혼밥에 대한 인식도 변하고 있는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짚어봤습니다.
▶ '혼밥' 정신건강에 좋을까, 나쁠까?…'스트레스'가 결정
▶ '혼밥' 늘어나는 이유도 여러 가지…SNS도 크게 한몫?

7. 법원에 이미 접수 완료된 압수수색영장을 검찰 지휘부가 담당 검사와 협의 없이 회수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선 검사가 검사장과 차장검사를 감찰해 달라고 요청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 담당 검사 몰래 '영장 회수'…"직속 검사장 감찰해달라"

8. 10년 전 SBS가 집중 보도한 뒤 10년 넘게 끌어온 이중섭-박수근 화백 위작 논란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문제가 된 그림이 모두 위작이라고 판결했습니다.
▶ '이중섭·박수근 위작사건' 작품들에 대법원 "가짜 맞다"

9. 휴대전화 개통 때마다 필요한 유심칩 가격이 외국보다 비싼 데다 이동 통신 3사의 가격이 같아서 담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영국은 공짜, 한국은 8천800원…유심값 '세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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