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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충북지역에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많은 29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사망·실종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홍수경보까지 내려졌던 청주는 사실상 도시기능이 마비됐습니다.
▶ '300mm 물 폭탄'에 속수무책…도심 잠기고 열차 멈췄다
▶ 손 써보기도 전에 들이닥친 물…순식간에 잠겨버린 청주

2. 평택, 의왕 등 수도권에도 100mm가 넘는 비가 내리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저지대 주택이 침수됐고, 탄천과 안양천 수위도 올라 둔치가 물에 잠겼습니다.
▶ 수도권도 잇단 침수 피해…주민들, 미군기지 탓하는 이유

3. 진통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보다 16.4% 올라 인상액으로는 역대 최대입니다.
▶ 내년 최저임금 7,530원 결정…근로자 460만 명 직접 혜택

4.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정부는 3조 원을 투입해 최근 5년간 최저임금 평균인상률을 넘어서는 부분에 대해 직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생존 위협" vs "아직 부족"…최저임금 결정 후 남은 과제
▶ 재정 3조 원 풀어 영세업주에게…정부가 직접 나서 지원

5. 1조 2천여억 원을 들여 만든 한국형 기동 헬기 수리온이 부실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격에 약한 소재로 만들어진 앞 유리는 3년 새 5번이나 깨졌고, 기체 내부에는 빗물이 샜습니다.
▶ '명품 헬기' 자랑은 어디로…수리온, 기체 얼고 빗물 뚝뚝
▶ 수리온 결함 알면서도 의도적 묵인…방사청장 수사 의뢰

6.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어제(15일) 소환한 김인원 전 부단장을 새벽까지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김성호 전 의원도 다시 불러 윗선의 제보 검증 부실 여부를 추궁할 계획입니다.  
▶ 김인원 "이유미에 분노 치밀어"…검찰, 김성호 곧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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