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관세청이 2015년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롯데에 불리하게 점수를 산정해 두 번이나 탈락시킨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서울지역 4개의 면세점 특허가 나온 배경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롯데 면세점 탈락시키려 '점수 조작'…검찰에 수사 의뢰
▶ 박 전 대통령 지시에 일사불란…꼼수 써가며 면세점 추가

2. 제보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구속 여부가 오늘(11일) 밤 결정됩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해 자신은 무관하다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 이준서 구속 여부 곧 결정…국민의당 윗선 수사 분수령

3. 청와대가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의 장관 임명을 며칠 미뤄달라는 여당의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야 3당은 장관 임명 연기는 '꼼수'라며 두 후보자 모두 지명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文, 송영무·조대엽 임명 연기…야 3당 "꼼수 정치" 반발

4. 중부지방에 내린 장맛비로 농경지와 주택이 물에 잠기고 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폭염이 다시 찾아와 오늘 밤 서울에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 폭우에 무너지고 묻히고 휩쓸리고…중부지방 피해 속출
▶ 비 그치자마자 푹푹 찐다…전국 곳곳 잠 못 이룰 열대야

5.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쏜 화성 14형이 사거리만 ICBM급으로, 초기 수준의 시험 발사라고 평가했습니다. 대기권 재진입 기술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北 미사일, 사거리만 ICBM급…대기권 재진입 기술 아직"
▶ "北 화성 14형, 탄두 무게 줄이면 美 워싱턴도 타격 가능"

6. 주한미군 상징인 미 8군 사령부가 64년 만에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주둔지를 경기도 평택으로 이전했습니다. 새 청사도 평택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 미8군 사령부 평택으로 공식 이전…64년 용산 시대 마감

7. 영동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승용차를 덮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운전사들의 과로가 잇따르는 버스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하루 15시간 '과로 운전' 일상화…'달리는 흉기' 된 버스

8. 방위사업청이 미국 방산업체들과 사업 계약을 맺으면서 국문과 영문 계약서 핵심 조항의 뜻이 서로 다르게 작성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 때문에 200억 원을 날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방위사업청, 계약서 엉터리 번역으로 200억 날릴 위기

9.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막말' 파문을 일으킨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비난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 '막말' 논란에 고개 숙인 이언주…노동자들 분노는 여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