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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년 만에 NC 상대 싹쓸이…6연승 질주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천적 NC를 상대로 3년 만에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최근 6연승의 상승세도 탔습니다.

1대 1로 맞선 5회 말 롯데 신본기가 우선 상에 큼직한 장타를 날립니다.

그리고 펜스를 맞은 타구를 잡으려다 NC 나성범이 알을 까고 넘어지는 사이 신본기는 3루까지 달려갑니다.

이어진 기회에서 문규현이 스퀴즈 번트로 신본기를 홈에 불러들였습니다.

롯데는 이 결승점으로 6연승을 달렸고, 2014년 6월 이후 3년 만에 NC와 3연전을 모두 이겼습니다.

선두 KIA는 LG를 13대 4로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최형우가 10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하고, 나지완과 버나디나가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최근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엄청난 공격력을 뽐냈습니다.

넥센은 kt에 5대 1로 이겼습니다.

6회 강우 콜드가 선언되면서 넥센 선발 김성민은 5이닝만 던지고 완투승을 기록했습니다.

SK도 삼성에 행운의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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