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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미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단계적인 북핵 문제 해법의 구체적인 방안을 처음 제시했습니다. 북한 핵 동결이 대화의 입구라고 강조하고 폐기까지 단계적 검증을 거치면, 한국과 미국이 상응하는 조치를 하는 방안을 밝혔습니다.
▶ '방미' 文 대통령 "북핵 동결, 대화의 입구…단계적 보상"

2.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색깔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야당은 김 후보자를 사회주의자라고 몰아붙였고, 여당은 시대착오적인 사상검증에 불과하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사회주의자" vs "색깔론"…고성·설전 오간 김상곤 청문회

3. 박근혜 정부가 김정은 암살을 추진했다는 최근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북한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 전 대통령과 전 국정원장을 처형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 北, '김정은 암살' 日 보도에 반발…"박근혜 극형 처할 것"

4. 고 백남기 농민을 쏜 살수차가 최고 수압을 제한할 수 없는 노후화된 장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살수 방법에 대한 지시도 불명확했고, 당시 지휘자는 사건 발생 1시간 반이 지나서 백남기 씨가 쓰러진 걸 알았다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 '백남기 농민' 쏜 살수차, 수압 제한 없었다…경찰 해명과 달라

5. 서울 숭의초등학교에서 학교 폭력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 학생들의 진술이 재벌가에 누설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학교 폭력 관련자들 진술은 비밀로 지켜져야 하고, 이를 누설하는 건 처벌을 받는 위법 행위입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학부모 입에서 술술…' 숭의초 진술, 재벌가 누설 정황

6. 모 육군부대 예비군 지휘관이 부대 앞에서 입소 대기 중인 예비군 20명을 차로 들이받았습니다. 운전 중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기 위해 잠시 한눈을 팔았다고 진술했습니다.
▶ 휴대전화 줍다 '가속페달' 밟은 지휘관…예비군 21명 덮쳐

7. 미스터피자 정우현 전 회장이 가맹점들의 간판을 친척 회사에서 제작하도록 압박하고 리모델링 할 땐 공사비의 10% 감리비로 떼간 혐의 포착됐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미스터피자 전 회장 '또 다른 갑질'…툭하면 "간판 바꿔"

8.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이 무기계약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오늘(29일)부터 이틀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 학교 1천9백 곳의 급식이 중단됐는데, 대체 급식이나 도시락을 준비해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조 총파업…1,900여 곳 급식 중단

9. 특수 안경과 인공 망막 수술을 통해 실명 환자의 눈을 뜨게 하는 수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시력을 잃은 한 여성이 10년 만에 특수 안경을 쓰고 남편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됐습니다.
▶ 10년 만에 본 가족…인공망막 이식 수술, 국내 첫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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