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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신발 타다 '꽈당'…어린이 안전사고 급증

바퀴 달린 운동화를 타는 어린이가 많아지면서 안전사고가 늘고 있지만 대부분 어린이가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바퀴 달린 운동화 관련 위해 사례가 총 29건이었는데 이 중 24건이 올해 접수된 것으로 최근 들어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큰 부상을 막아주는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어린이는 많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원이 수도권 공원 등에서 바퀴 달린 운동화를 타는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99명은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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