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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청와대가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던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해 면직이 청구됐고, 이 전 지검장은 수사까지 받게 됐습니다.
▶ 면직에 수사의뢰…'돈 봉투 만찬' 검찰 빅2, 불명예 퇴진

2.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여러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자진 사퇴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김이수 후보자는 5·18 관련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 野 '자진 사퇴' 압박…강경화 "투기, 논문표절 사실무근"

3. 청와대가 사드 부지 면적은 70만㎡ 전체라며 대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생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지난 정부의 사드 배치 과정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추가조사도 예고했습니다.
▶ 靑 "사드 부지, 8만㎡ 아니라 70만㎡…환경평가 제대로"

4. 세월호 실소유주였던 고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딸 유섬나 씨가 3년 2개월 만에 송환돼 검찰로 압송됐습니다.
▶ 유섬나 "무자비한 공권력…세월호 가슴 아프지만 억울"

5. 정부가 이른바 '해피 풍선'에 사용되는 아산화질소를 환각 물질로 지정하고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엔 한 20대 남성이 아산화질소를 과다 흡입해 숨지기도 했습니다.
▶ "몽롱한 기분"…유행처럼 번진 해피풍선, 환각물질 지정

6. 신소재 원단으로 만들었다는 아기 매트에서 정체불명의 흰 가루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매트를 사용한 일부 아기들 몸에선 두드러기와 호흡기 질환이 나타났습니다.
▶ '신소재' 아기 매트서 정체불명 흰가루…발진 피해 속출

7. 이라크 모술에서 IS의 학살로 가족 모두 잃은 어린 소녀가 어머니 시신 아래에 이틀간 숨어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 "엄마 시신 밑에서 이틀간"…잔혹한 현장서 기적의 구조

8. 정부가 AI 차단을 위해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소규모 농가의 가금류 전수를 수매하거나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농가에서 AI가 잇따라 경로파악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 정부 "AI 확산 막아야"…소규모 농가 닭, 모두 사들인다

9. 일본에서 치매 전 단계 고령자를 조사한 결과 꾸준히 운동 치료를 하면 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몸과 머리를 동시에 쓰도록 집중했는데, 경도 인지장애 환자의 46%가 4년 뒤 재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 日 장수 의료 연구센터 "몸·머리 동시에 쓰면 치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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