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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4천 명 모집

<앵커>

서울시가 2017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천여 명을 모집합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천6백16명을 모집합니다.

선발되면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현장 등에 배치되며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주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식비 등을 포함한 월평균 110만 원 수준입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노숙인 등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 본인이나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이 60% 이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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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월 한 달 동안 자치구와 함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합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재난, 전쟁, 가뭄 등으로 수돗물 공급이 어려워질 때를 대비하는 시설로, 서울에 총 1천1백93곳이 있습니다.

서울 시민 1명에게 하루 17L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시는 올해 비상급수시설 14곳을 신설하고, 수질이 적정한 민간 지하수를 선별해 추가 지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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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1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시 건축상'을 공모합니다.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신축, 리모델링, 녹색 건축, 건축 명장, 대학생 등 총 5개 부문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한 우수한 건축물에 총 31개의 상이 돌아갑니다.

이와는 별도로 '시민공감특별상'과 '올해의 건축가' 선정을 통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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