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12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대 교통이 30분 넘게 통제됐습니다.
휴대용 부탄가스 2천여 개를 운반 중이던 화물차에서 가스가 연쇄적으로 폭발하면서 화재가 시작됐다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다행히 운전자 59살 최 모 씨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폭발 사고로 화물차가 모두 탔고 일대 교통이 통제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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