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8뉴스] "사드 비용 재협상"…엇갈린 해석 이유는?

미리보는 8뉴스입니다.

["사드 비용 재협상", 엇갈린 해석 왜?]

"재협상이 있기 전까진 기존 협정은 유효하다."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이 말을 놓고 한미 양국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우리 국방부는 이걸 사드 비용 문제는 미국이 부담한다는 기존 협정을 강조했다고 해석하고 있는데요, 반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말했던 "사드 비용을 한국이 내라"는 입장을 관철하겠다는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결국 재협상을 하게 될 것이란 말도 했는데요, 오늘(1일) <8시 뉴스>는 한미 양국이 전화통화를 한 뒤 이렇게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는 이유를 짚어봅니다.

[D-8, 노동자 표심 잡기 주력]

근로자의 날인 오늘, 각 당 대선후보들은 최저임금인상이나 연장 근로시간 단축 같은 노동계 표심 잡기 공약을 강조하는데 주력했습니다.

8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막판 판세와 변수는 뭔지 짚어 봅니다.

[<SBS 대선후보 검증>安 부인, 교수 평가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가 서울대 정교수 자리를 남편 덕에 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SBS 대선후보 검증팀이 김 교수의 서울대 임용 이후 연구 실적이 어땠는지 알아봤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그 이유는 뭔지, 취재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