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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동영상'으로 삼성에서 9억 뜯어낸 일당 기소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등장하는 '성매매 의혹 동영상'을 찍은 일당이 이건희 회장 측으로부터 9억 원을 뜯어낸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는 CJ제일제당 부장 출신 56살 선 모 씨와 선 씨의 친동생 등을 공갈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6월에서 8월 사이에 동영상을 빌미로 이 회장 측에 접근해 처음에는 6억 원, 그다음에는 3억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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