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8뉴스] 피의자로 법정 서는 朴…구속 여부 가를 쟁점은?

미리보는 8뉴스입니다.

[피의자로 법정에 서는 朴…쟁점은?]

앞으로 17시간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로 법정에 섭니다.

구속 전 심문을 받기 위해 출석하는 건데, 전직 대통령으론 처음입니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박 전 대통령은 법정 안 피의자석에 앉아서 심문을 받는데요, 오늘(29일) <8시 뉴스>는 판사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소명하게 될 구속 전 심문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영장 발부의 판단 기준이 될 쟁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황당한 '뼛조각' 소동…갈팡질팡 해수부 왜?]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발견된 뼛조각은 결국 동물 뼈로 드러났죠.

미수습자 유골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해수부가 공개적으로 밝힌 지 불과 5시간 35분 만에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 겁니다.

심지어 뼈 개수 조차 틀렸습니다.

기본적인 사실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엉터리 브리핑인 거죠.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의 구멍을 뚫는 작업에 대해서도 장관과 인양추진단의 입장이 달라서 오락가락 하기도 했었는데요, 대체 문제가 뭔지, 이 동물 뼈는 어디서 나온 건지, 이런 궁금한 점들을 풀어보겠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