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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발표·민생 현장 방문…대선주자들, 표심 잡기 주력

<앵커>

대선주자들, 오늘(2일)도 바빴습니다.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정책을 발표하면서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경원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ICT, 정보통신기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공인인증서와 엑티브 엑스 같은 불필요한 온라인 인증절차를 없애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낡은 진보와 보수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겠다"며 대연정론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안 지사는 개혁과제를 놓고 합의를 할 수만 있다면 자유한국당과도 손잡을 수 있다며, 어떻게 연정 다수파를 꾸릴지 국회가 협상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까지 2박 3일 동안 호남을 방문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늘은 서울 혁신파크를 방문해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한국불교태고종을 방문한 데 이어,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는 남북대화뿐 아니라 북미, 4자,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국민연금의 최저 연금액을 보장하고 최저 연금액을 단계적으로 80만 원까지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복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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