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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야 3당이 박 대통령이 제안한 임기 단축을 포함한 국회 차원의 협상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탄핵도 이르면 모레(2일) 처리를 목표로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野 "임기 단축 협상 없다…흔들림 없는 탄핵"

2. 여당은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 탄핵 참여 의사를 밝힌 비주류는 대통령이 사퇴시한을 내년 4월 말로 먼저 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친박 지도부는 탄핵을 시작하면 지도부 사퇴도 없다고 맞섰습니다.
▶ "대통령, 4월 말 사퇴 밝혀야"…친박은 '반격'

3.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특위가 첫날부터 한때 파행을 빚었습니다. 김수남 검찰총장 등 증인 3명이 불출석해 논란이 됐습니다.
▶ 삼성 합병 집중 추궁…검찰총장 불출석 '파행'

4. 국정농단사건 특별검사로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이 임명됐습니다. 박 특별검사는 수사영역이나 대상자의 지위는 수사에 고려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영수 특검 임명…"국민주권 명령 따라 수사"

5. 최순실 씨 단골 성형외과 원장 부부가 지난해 박 대통령의 중동순방에 비밀리에 동행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는 복지부를 동원해 해외 사업진출까지 도왔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靑, 복지부 동원…"김영재 중동 보내라"
▶ [단독] 김영재 원장 부부, 중동 순방 극비 동행

6. 하야 촉구 촛불집회가 오늘 하루 파업과 동맹휴학, 휴업 등 시민 불복종 운동으로 확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친박 성향 김종태 의원이 촛불 집회는 좌파 종북세력이 개입한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촛불집회, 종북 세력 선동"…강경 발언 의도
▶ 총파업·동맹휴업…'시민 불복종' 22만 명 참여

7.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행적의 열쇠를 쥐고 있는 간호장교 조 모 대위가 언론을 피해 돌연 외부 접촉이 안 되는 미군 기지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조 대위는 세월호 특조위 활동이 시작되자 출국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 전 靑 간호장교, 미군 기지 피신?…의혹 증폭

8. 검찰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직권을 남용하고, 국정농단을 방치한 혐의입니다.
▶ 김기춘·우병우 피의자 입건…의혹 전방위 수사

9.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 11년 만에 또 큰불이 났습니다. 상가 680곳이 잿더미가 됐고, 소방관 2명이 다쳤습니다.  
▶ 대구 서문시장 화재…상가 680여 곳 '잿더미'
▶ 방화벽 없는 노후 건물…11년 전 화재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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