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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참담함, 혼란과 위기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위기 수습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박 대통령이 누누히 강조하던 그 애국심을 보여줘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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