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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에서 중국의 불법 조업 어선들이 활개를 친 게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만, 우리 공권력이 조롱당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른 건 대단히 심각한 일입니다.

외교적 노력이 통하지 않는다면 힘으로라도 서해가 우리의 바다임을 분명히 알게 해야 할 것입니다.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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