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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년 만에 첫 승…동료애 가득했던 현장

어제(19일) 프로야구에서는 동료애가 가득한 훈훈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데뷔 15년 만에 첫 승을 따낸 황덕균 투수를 위해 넥센 선수단이 '나홀로' 하이파이브 시간을 준비했네요.

지금까지 스포츠 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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