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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에 몸 매달고…협곡 점프 도전한 美 스턴트맨

[이 시각 세계]

로켓이 힘차게 하늘로 치솟아 오릅니다. 이렇게 하늘을 향해서 9백 미터 넘게 날아갔던 로켓은 잠시 뒤 낙하산을 펴고 약 1.2km 떨어진 협곡 반대편에 무사히 착륙합니다.

숨죽이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엄지를 치켜올리며 박수를 치죠, 할리우드의 한 스턴트맨이 이 로켓에 몸을 매달고 협곡을 건넜는데요, 지난 1972년 바로 이곳 미국 아이다호의 스네이크 리버 캐년에서 전설의 스턴트맨 이블 크니블이 시도했다 실패했던 협곡 점프에 또 다른 스턴트맨이 도전한 겁니다.

당시 이블 크니블은 낙하산이 너무 일찍 펴지는 바람에 실패를 했었다고요, 이번에 도전한 스턴트맨은 자신의 우상인 이블 크니블을 기리기 위해서 이런 담대한 도전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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