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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 일주일만 견디세요!…호남 '소나기'

오늘(9일)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소나기 걱정은 없지만, 오늘보다 조금 더 더워지는 곳이 많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한낮기온은 34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고, 성남과 대전, 대구와 광주의 한낮 기온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기록적인 올여름 폭염, 일주일 정도는 더 견디셔야겠습니다.

광복절 연휴까지는 폭염 수준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이후로는 기온이 약간씩은 내려가겠구요, 잠 못 드는 열대야는 다음 주 중반부터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소나기 소식은 없습니다.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만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호남지역은 오후부터 5~4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까지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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