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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미국이 오는 6일 괌 기지에 초음속 핵전략 폭격기 B-1B 랜서를 배치합니다. 미 전폭기 가운데 가장 빠르고 가장 많은 무기를 탑재해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됩니다.
▶ '美 3대 전폭기' B-1B 괌 배치…"한반도까지 2시간"

2.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자신들의 폭력 행위를 기독교 대 이슬람의 종교전쟁 구도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엔 추종자들에게 십자가를 파괴하라고 주문했고, 교황도 테러의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 IS가 공개한 '섬뜩한 문구'…교황도 테러 표적

3. 부산 해운대에서 17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 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순간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운전자는 순간적으로 발작을 일으키는 뇌전증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해운대 광란 질주' 운전자, 뇌전증 앓고 있었다

4. 가족과 함께 펜션에 놀러 갔던 4살 아이가 펜션 내 수심 80cm 수영장에 빠져 숨졌습니다. 부모가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변을 당했는데, 펜션 수영장엔 안전요원이 없었습니다.
▶ 잠깐 방심한사이…펜션 수영장서 4살 아이 익사

5.119 구급대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19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이송됐다가 진료도 받지 않고 돌아가 과태료를 문 데 이어 형사처벌까지 받게 됐습니다.
▶ "아파요" 119 부른 뒤 욕설에 행패…결국 쇠고랑

6. 학교 운동장에 깔린 우레탄 트랙에서 중금속이 다량 검출돼 교체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학교의 83%가 다시 우레탄으로 교체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중금속이 없는 걸 쓴다는데, 환경호르몬 때문에 다시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우레탄 걷고 또 우레탄으로…환경호르몬 우려

7. 국내 대부업체 연대보증의 27%를 20대 청년층이 선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대출이 2만3천 건, 액수로 따지면 8백억 원에 달합니다. 상환 능력도 없으면서 얼떨결에 보증을 섰던 청년 상당수가 빚쟁이로 전락할 위험에 처했습니다.
▶ 얼떨결에 연대보증 섰다가…빚더미 앉는 20대

8.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은 필리핀에서 감옥이 콩나물시루로 변했습니다. 수천 명의 범죄자가 줄줄이 붙잡혀 침상도 없는 바닥에 수용돼 폭동까지 일어나고 있는데, 두테르테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 바닥에 다닥다닥…'콩나물시루' 된 필리핀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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