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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총체적 부실로 망가진 대우조선해양의 차장급 직원이 8년간 무려 180억 원 가까운 회삿돈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직원은 횡령한 돈으로 내연녀를 두고 초호화생활을 해 왔습니다.
▶ 회삿돈 178억 빼돌린 직원…8년 동안 몰랐다

2.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의 세 번째 부인인 미스 롯데 출신 서미경 씨 소유의 회사가 비자금의 저수지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미경 씨와 딸은 1천억 원이 넘는 재산을 갖고 있습니다.
▶ '미스 롯데' 셋째 부인 회사가 비자금 창고?

3. 고려대 남학생들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학생들을 1년 가까이 성희롱한 사건에 대해서 대학 총장이 사과 성명을 냈습니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이 사건이 학교의 교육 철학을 근본적으로 위배하는 심각한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철저한 사후조치를 약속했습니다.
▶ 고려대 단톡방 성희롱, 결국 총장 나서서 사과

4. 병역 이행 중인 한류스타 박유천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던 20대 여성이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경찰은 고소 취하에 관계없이 수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 "강제성 없었다" 돌연 고소 취하…수사는 계속

5.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홧김에 자기 집 도시가스 호스를 자른 뒤 담배를 피워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1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 홧김에 가스호스 '뚝'…졸지에 이재민 된 주민들

6. 절도 전과만 38건에 달하는 7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여성은 행정착오로 두 개의 호적을 갖게 된 뒤 이름을 바꿔 써 가며 33년간 소매치기를 해 왔습니다.
▶ 33년 두 인생 산 소매치기 노인…기막힌 전말

7. 10년 전만 해도 조림이나 구이로 즐겨 먹던 국내산 병어가, 이젠 몸값 귀한 생선이 됐습니다. 불법 중국어선이 병어의 씨를 말리는 게 문제입니다.
▶ 20년 전에는 저렴했던 병어, 지금은 비싼 이유

8. 깡마른 여성의 사진을 내세운 광고를, 런던 시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에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보통 여성들이 이런 광고를 보고 자신들의 몸매를 부끄러워하게 된다는 겁니다.  
▶ '여성 마른 몸매' 광고 시끌…퇴출시킨 런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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