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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경북 강풍특보…내일 어린이날 비 소식

밤새 요란한 바람 소리 때문에 잠 못 이룬 분들 계실 텐데요, 조금 뒤 8시를 기해 충남 지역의 강풍특보는 해제되겠지만, 그 밖의 중부와 경북 지역엔 강풍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시령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37.5m의 태풍급 강풍이 기록됐고요, 또 해안 쪽으로도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람은 오늘(4일) 낮부터 점차 약해지겠지만, 영동 지방은 밤까지도 강풍이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후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내일 밤 중부를 시작으로 금요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전국적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구 2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이후 연휴 기간에도 날은 계속 따뜻하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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