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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의 역습 - 미세먼지, '이곳'을 피해라

[SBS 뉴스토리] 1급 발암물질의 역습 - 미세먼지, ‘이곳’을 피해라

요즘은 ‘봄’ 하면 꽃보다 미세먼지를 먼저 떠올릴 만큼 최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는 심각한 수준일 때가 많다.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얼마일까?”라는 물음으로 하루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야외 활동을 하기 전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는 일은 필수가 됐다.

하지만 실제 밖으로 나가보면 미세먼지 예보는 틀리기 일쑤.

예보와 실제 측정 결과가 이토록 전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취재 결과, 측정소 위치는 물론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주요 오염원의 관리까지 문제가 한둘이 아녔다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도 유럽인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이번 주 <뉴스토리>에선 연세대 의대 김창수 교수팀의 최근 미세먼지 유해성 연구를 단독으로 입수해 자세한 내용을 전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추적조사를 한 끝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일수록 우울증과 자살률이 10% 증가한다는 놀라운 사실이 담겨있다.

맑고 쾌청한 하늘을 본 게 언제인지 가물가물할 만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미세먼지에 관한 궁금한 모든 것을 <뉴스토리>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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