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 베이징의 한 사찰입니다.
한 스님이 동자승의 모습을 한 로봇을 들고나옵니다.
로봇스님 1호, '시안얼'입니다.
스님이 직접 제작한 '시안얼'은 음성을 인식해 동작하고 불경을 외울 수 있습니다.
삶은 무슨 의미가 있는지, 행복해지려면 어떡해야 하는지, 어려운 질문에도 답을 척척 해냅니다.
종교의 영역에서도 로봇이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는 날이 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