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미국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차세대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추가로 시험 발사한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중국 국방부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계정을 통해 "국내에서 과학연구와 실험을 진행하는 건 정상적인 것"이라며 이런 실험은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게 아니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 안보전문 매체는 지난 12일 오전 시험발사된 중국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미국의 정찰위성에 포착됐다고 미국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