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축구 축제 앞두고…파리 실전같은 테러훈련 포착

[이 시각 세계]

유럽의 축구 축제, 유로 2016을 앞두고 개최국 프랑스에서 특별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프랑스 보르도로 가보시죠.

프랑스 정부가 오는 6월 열리는 유로 2016을 앞두고 모의 테러 훈련을 열었습니다.

비명소리와 함께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들이 뒤섞인 아비규환의 현장, 한쪽에서는 부상자들이 들것에 실려 나가고 다른 한쪽에서는 경찰 특공대가 출동해 테러범 검거에 나섭니다.

더 실감 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배우들까지 동원했다고 하는데요, 프랑스는 지난해 11월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의 악몽이 여전합니다. 그런 만큼 이 테러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는 거죠.

이번 유로 2016 별 탈 없이 안전하게 치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