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31일)도 날은 점차 맑아지겠고,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4도, 대구는 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활동하기 비교적 좋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전국이 아침에는 대체로 맑아서 새해 첫 해돋이를 전국 어디서든지 볼 수가 있겠는데요, 내일 아침 가정 먼저 내륙에서 떠오르는 해는 울산이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7시 32분경이 되겠고요, 강릉은 7시 40분, 제주 7시 38분, 서울은 아침 7시 47분경 첫해를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는 조금 추워지니까요, 해돋이 가시는 분들은 옷차림을 조금 더 따뜻하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전북과 경북지역의 미세먼지는 높은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은 4도, 대구는 8도, 부산은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당분간 큰 한파는 없겠습니다.
모레는 영서와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