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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중국발 스모그가 몰려오면서 성탄 전야 한반도가 회색빛으로 변했습니다. 미세먼지는 오늘(24일) 밤부터 물러가겠지만, 내일부터는 반짝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 잿빛으로 변한 도심…스모그에 갇힌 성탄 전야

2. 11살 딸을 학대한 게임중독 아버지가 검찰에 송치되며 "죄송하다" 한 마디를 남겼습니다. 아버지에게 학대받던 11살 아이가 그린 그림이 공개됐는데, 아이의 마음은 가족도 친구도 없는 2cm 집에 갇혀 있었습니다.
▶ "죄송합니다" 감정없는 사과만…딸에겐 끝내 침묵
▶ "전 외롭지 않아요"…2cm 작은 집에 담긴 '상처'

3. 미래에셋이 대우증권을 인수해 압도적인 규모의 1위 증권사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샐러리맨 출신 박현주 회장의 2조 4천 억대 승부수가 통한 건데 금융투자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짚어봅니다.
▶ 미래에셋, 대우증권 인수…'공룡 증권사' 탄생

4. 동네 헌옷 수거함에 모인 옷들은 수출되거나 국내 중고시장에 팔립니다. 수거업체는 판매 수익의 최대 40%를 기부금으로 내는데 해마다 수익이 줄어서 불우이웃에게 돌아가는 몫도 줄고 있습니다. 생생리포트입니다.
▶ 내가 기부한 헌 옷 어디로?…이웃돕기 효과 미미

5. 아베 일본 총리가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에게 올해 안에 한국을 방문하도록 지시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최종 타결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아베, 日 외교장관 방한 지시…위안부 문제 관심

6. 학부모로부터 한 해 동안 460여만 원가량의 금품을 받은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아이를 잘 봐달라', '생활기록부를 좋게 써달라' 정도는 부당한 청탁이 아니라는 겁니다.
▶ "아이 잘 봐달라" 460만 원 받았는데…무죄 논란

7. 간장으로 유명한 몽고식품의 김 모 회장이 운전기사를 상습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른바 '갑질'에 대한 분노가 불매운동 움직임으로 번지자 김 회장은 회사 사이트에 사과문을 올리고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 '운전기사 상습 폭행' 몽고식품…염치없는 사훈
 
8. 오늘 새벽 화물차가 창원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 주차돼 있던 차량 30여 대를 치고 지나갔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길을 잘못 들어서 차를 돌리기 위해 아파트 단지로 진입했고 비염 약을 먹어서 정신이 몽롱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 "길 잘못 들어…" 주차된 차량 30대 파손한 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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