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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인데 요즘 우울한 뉴스도 많고 성탄 기분 안 난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잠시라도 성탄 분위기 느끼시라고 이렇게 한번 해 봤습니다.

저 어떻습니까?

의외로 잘 어울리시는데요.

다행입니다. 정미선 앵커 시청자분들께 성탄 인사 한마디 하시죠.

오늘(24일) 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가서 행복을 느끼는 크리스마스 이브 되시기 바랍니다.

예,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성탄 보내기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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