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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위로' 마돈나, 파리서 깜짝 거리 공연

[이 시각 세계]

지난달 13일 끔찍한 테러가 발생했던 프랑스 파리에 팝스타 마돈나가 나타났습니다.

테러로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즉석으로 길거리 공연을 벌인건데요.

이날 마돈나는 아들 데이비드 반다와 함께 존 레논의 '이매진', 자신의 히트 곡인 '고스트 타운'을 포함해서 여러 노래를 파리 시민들과 함께 불렀습니다.

마돈나는 테러가 발생하자마자 희생자들을 위해 성금을 내놓기도 했었는데요, 오늘따라 마돈나가 더 예쁘게 보이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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