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검찰 조사를 자청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딸이 어제(24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김 대표의 딸 김현경 씨가 어제 오후 4시쯤 출석해 4시간여 동안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씨의 DNA와 모발도 채취해, 남편 이 모 씨 집에서 나온 주사기의 DNA와 김 씨의 DNA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