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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독일 폭스바겐 최고경영자가 배출가스 조작 파문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디젤차 전반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디젤 게이트'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 폭스바겐 사태로 환경과 연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일명 '클린 디젤' 기술 자체가 허구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라는 독일의 클린 디젤 기술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서, 세계 자동차 업계 판도가 바뀔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전략공천을 단 1명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친박계와 청와대에 불편함을 내비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인적 쇄신안에 반발하는 현역 의원이 적지 않아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4.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주변 도로가 주차된 차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장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서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했는데, 얌체족들이 온종일 차를 대 놓기 때문입니다.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5. 오늘(24일) 새벽 서울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휴가 나온 현역 병사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왜 이런 일을 벌인 건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6.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러진 이슬람 성지순례 행사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수백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자도 수백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7. 중국에선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돕지 않고 본 못 체 외면하는 일명 견사불구(見死不求) 행태가 많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인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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