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새정치연합이 내년 총선 공천에서 1, 2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은 배제하기로 해, 박지원 의원 등 당사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부산으로, 안철수·김한길 등 전·현 대표들에 대해서는 열세 지역으로 출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박지원 반발-안철수 거부…'공천 파동' 예고
▶ 박지원 공천 배제…"문재인 부산 출마해야"

2. 미국의 기술이전 거부로 논란이 된 F-35기 도입 사업, 그런데 제조사와 협상 계약을 우리 정부가 아닌 미국 정부가 하고 있습니다. 기술이전도 못 받으면서 2천500억 원의 대행료까지 줘야 할 상황입니다.
▶ 돈만 내고 협상은 美 정부가…日과 다른 상황

3. 폴크스바겐 사태 이후 경유차 배출가스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최근 정부가 경유차의 도로 주행 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조사했더니 인증 때보다 최대 8배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지 취재했습니다.
▶ 조작 의심 1,100만 대…"독일은 알고 있었다"
▶ 시내 주행 배출가스 '껑충'…차이나는 이유

4. 20~30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모든 연령층에서 자살률이 다소 감소했지만, 유독 20~30대 남성의 자살만 증가했습니다.
▶ 극단적 선택하는 2030…사망 원인 1위 '자살'

5. 추석을 앞두고 부모들이 인기 장난감 구하기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기 캐릭터 장난감은 원래 가격의 3배까지 웃돈이 붙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 인기 캐릭터 웃돈 '3배'…추석 장난감 전쟁

6. 우리 국민은 지난 2분기 은행에서 돈을 빌려 집을 사는 등 주택자금으로 쓰고 씀씀이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기관에서 가계로 풀려나온 돈은 많지만, 소비에 쓸 돈은 없는 겁니다.
▶ 치솟는 전세에 빚 내서 집 구입…지갑 '텅텅'

7.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고인인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이 16년 만에 우리나라로 송환됐습니다. 패터슨이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초 첫 재판이 열리는데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패터슨 18년 만에 송환 "이곳에 있는 게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