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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짙은 안개…한가위 '슈퍼문' 뜬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고향 오가시는 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연휴 내내 이렇게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올해 가장 큰 슈퍼 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당일 부산은 오후 5시 41분에 서울은 50분에 달이 뜨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가장 둥근 달은 다음 날인 달이 지기 직전이 되겠습니다.

또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남해와 동해 상에는 높은 물결이 예상돼 섬을 오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내일(21일)도 아침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철원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에는 전주 29도까지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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