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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장관 방한 뒤 귀국 중 숨져…정부, 진상 파악

한국을 방문했던 아론다 냐카이리마 우간다 내무장관이 지난 12일 귀국 도중 비행기에서 급성심부전으로 숨진 데 대해 정부가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아론다 장관이 의료보험이 없어 한국에서 치료를 거부당했다는 우간다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아론다 장관은 여행자 보험에 가입된 상태였고, 병원에 가자는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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