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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마흔세 시간의 마라톤협상 끝에 오늘(25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합의문에서 북측은 지뢰도발에 유감을 표명했고 우리 측은 확성기 방송 중단을 약속했습니다. 6개 항의 합의 내용과 그 의미를 전해 드립니다.
▶ '6개항 합의' 극적 타결…남북 충돌 막았다
▶ 사과 대신 '유감' 썼지만…의미있는 한걸음

2. 남북한은 또 이번 추석 남북 간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초 실무 접촉을 갖기로 했는데, 추석 상봉이 가능할지, 또 정례화 가능성은 없는지 짚어 봤습니다.
▶ 이산가족 추석 이후 상봉 유력…정례화 이뤄질까
▶ "이번엔 만날까" 이산가족 애타는 문의 빗발

3. 남북의 군사적 긴장도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며칠간 행방이 묘연했던 북한군 잠수함도 기지로 돌아오고 우리 군은 오늘 정오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 北, 준전시상태 해제 수순…"잠수함 기지 복귀"
▶ 南, 최고수준 대북 경계태세 유지…단계적 완화

4. 이번 고위급 접촉에서 남북은 고성을 주고받기도 했지만, 북측은 과거와 달리 회담 자체를 깨지 않으려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훈령을 받기 위해 평양을 다녀오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례적 유감 표명, 확 달라진 北?…숨겨진 의도

5. 질병이나 사고로 치료를 받았을 때 실제 지출한 의료비를 보상해 주는 실손 의료 보험상품, 그런데 이 보험이 공짜로 성형수술을 받거나 비만 치료를 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기동 취재했습니다.
▶ 실손보험으로 공짜 성형 받기? 신종 사기 급증

6.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고니가 강원도 먼바다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오늘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은 부산과 울산 그리고 영남지방에선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도 곳곳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 뽑히고 깨지고 무너지고…태풍 '고니' 피해 속출

7. 지난 2분기 말 가계부채 규모가 1천130조 5천억 원으로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이 금리 인상 불똥이 튈 경우 가계 부채가 우리 경제를 흔들 뇌관이 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가계 빚 1,130조 '역대 최대'…경제 시한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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